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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알기 쉬운 자료 3종 개발
발달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알기 쉬운 자료 3종 개발 이미지
발달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알기 쉬운 자료 3종 개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고용정보를 스스로 얻고 결정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고용정보 3종을 개발했다. 발달장애인에게 취업 준비부터 고용 유지까지 꼭 필요한 정보를 생애주기별로 개발하고, 문해능력이 낮은 발달장애인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짧은 문장, 삽화 등을 넣어 ‘알기 쉬운 형태’로 제작했다. 알기 쉬운 자료 3종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발달장애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개발되었고 책자뿐만 아니라 영상 등의 디지털 자료로도 전환해 제공한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는 금융 전문기관인 KB금융공익재단과 협업하여 개발했다. 총 2권의 책자로 기초편과 심화편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자료 제작과정에 발달장애인의 이해도 감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자료의 신뢰도와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이번에 개발된 알기 쉬운 자료 3종을 포함한 모든 자료는 공단 홈페이지(http://www.kead.or.kr) 자료실에서 파일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고용개발원(실용연구부)으로 요청하면 책자로도 받아볼 수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3자 업무협약(MOU) 체결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여러명의 사람들이 사진을 찍은 모습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지난 2월 2일(목),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서 문화·예술분야 장애 예술인 일자리 발굴 및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예술인이 안정된 근로환경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업무 소통 활성화를 위한 협의 채널 운영, ▴장애 예술인 교육·활동 지원, ▴고용 지원 연계를 위한 정보 제공 및 협조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얼어붙은 장애인 고용시장에 문화·예술 일자리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장애 예술인들이 직업예술인으로서 인정받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더 많은 기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32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 개최
제32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 개최 정보 일러스트 이미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23년 제32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장애인고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포스터디자인과 영상 등 2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장애인고용에 대한 차별을 없애거나 관심을 제고하는 등 장애인고용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고, 심사 결과는 4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분야별로 최우수작 1편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우수작 2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 장려상 4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장애인고용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