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함께하다
#공감태그

나누고 싶은 일상의 발견

#이런경험 #이런생각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생각이 새로워지고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이 있습니다. [장애인과 일터] 독자가 발견하는 반짝거리는 순간과 경험, 사연을 소개합니다.

‘#공감태그’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코너입니다. 공유하고 싶은 일상, 장애인 친화적인 공간과 서비스 등을 사진에 담아 jangteo@kead.or.kr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사진이 소개된 분께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기재하셔야 모바일 기프티콘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활주로가 보이는 제주 공항 창문에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라고 글귀가 적혀 있는 모습
#제주공항 #바쁠수록여유롭게 #스스로찾는행복 #별보다빛나는하루

제주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에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과 글귀가 마음에 들어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바쁜 일상에도 좋은 날씨와 글귀는 잠시 행복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행복들이 쌓여 빛나는 하루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자 여러분도 별보다 빛나는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유정 대리, 공단 제주지사

#밀양여행 #위양지연못 #산책하기좋은날 #흙길걷기

지난 주말에 고향인 밀양에 내려가 위양지 연못을 산책했습니다. 요즘 흙길을 걸을 일이 많지 않은데 흙으로 다져진 둘레길이 반가웠어요. 수면에 나무들이 비친 모습이 아름답고 신비한 곳이었습니다. 복잡한 일상을 잠시 잊고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어요.

우윤숙
밀양의 위양지 연못 전경

이지우 과장의 반려견이 정면을 보고 웃는 모습
#내동생사랑해 #자주산책하고 #더세게안아주고 #더많이함께할래요

어느새 12년을 함께한 저의 사랑스러운 동생 테리입니다.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는 순진했던 기대와는 달리 심장이 좋지 않아 오래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실에 충격받은 것도 잠시, 이제는 소홀했던 애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산책도 자주 가고, 더 세게 안아줍니다. 그날이 와도 후회가 남지 않도록요.

이지우 과장, 공단 소통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