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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D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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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 합동훈련 입촌식 개최
국제장애인기능올림대회 국가대표 선수 단체 모습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 합동훈련 입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는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메스(Metz)에서 열리는 대회의 출전 선수단장, 국가대표 선수, 기술위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입촌식은 대회 참가를 앞두고 합동훈련을 시작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종합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각자 소속된 장소에서 훈련해 왔으며(소속훈련),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기능경기대회 전문훈련장인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소규모 사업체를 위한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2023년 지원 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경 모습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 고용해 6개월 이상 고용유지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고용 의무가 없는 사업체로, ①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주가 ② 2022년 1월 1일 이후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 고용하여 ③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경우에 해당한다. 32명 이하 사업체는 1명, 33명 이상 49명 이하 사업체는 최대 2명까지 지원된다. 특히 2023년 이후 신규 고용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연 최대 1,800만 원으로 지원 금액이 상향되고, 최초 6개월 지원 이후 1개월 단위로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었다.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www.k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표전화(1588-1519)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600개 돌파
장애인 표준사업장 BI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원하고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2022년 12월 기준 전국 600개소를 돌파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2013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제도 도입, 공공기관의 의무구매제도 대상 포함 이후 경영안정을 보장받아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제도를 통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액은 838억 원에서 2021년 기준 5,930억 원으로 7배 이상 증가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현황은 2013년 인증제도 도입 당시 140개소, 장애인 근로자 3,915명에서 2022년 12월 현재 609개소, 1만 3,367명으로 성장했다. 공단은 문화·체육·예술 분야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게임 및 이커머스 분야 주요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신정부 정책과제에 발맞춘 IT 관련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