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일터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웹진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 등 100여명
조선통신사 축제 특별체험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 등 100여명 조선통신사 축제 특별체험

지난 5월 6일 ‘2024 발달장애인 조선통신사 특별체험’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공단)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을 포함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통신사역사관,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부산진성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지만, 장애인에게는 참여 기회가 없었다. 이에 공단, 부산문화재단,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부산광역시 동구청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다. 특별체험은 조선통신사선 뱃길 탐방, 평화사절단 행렬 등 기존 조선통신사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동일하게 담아내어 발달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생생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협약기관들과 함께 행사를 정례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