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일터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웹진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제주의 서귀포시와 제주시 경계 남조로변에 있다. 그늘막에 누워 청명한 하늘과 따스한 햇살 아래 아무 생각 없이 느낄 수 있는 가을의 정취는 모두의 자연이자 공간으로 숲이 주는 치유가 두고두고 기억나는 곳이다.

• 활엽수림대의
  피톤치드가
  가득한 휴양림

• 총 190ha의 광활한 면적 아래 40~50년 된 곰솔과 삼나무가 숙박동 좌 · 우에 자리 잡고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숙박동 뒤편으로는 고사리류를 비롯한 활엽수림대의 곶자왈이 널리 분표되어 있다. 또한, 외곽지역에는 붉은오름, 물찻오름, 가문이오름이 있어 자연 생태계 내 생명의 풍성함을 경험할 수 있다. 노루, 꿩과 같은 동물과 복수초, 단풍나무, 구찌뽕나무, 참식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이 분포하고 있다. 수령이 50년 이상의 삼나무림과 해송림, 천연림이 분포하고 있어 산림욕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의 숲,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뚜렷한 계절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주권 최고의 자연휴양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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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에게 편안길
  1Km의 무장애
  나눔숲길

• • 주차장을 지나 매표소에서부터 본격적인 탐방코스가 시작된다. 힐링 무장애 나눔길 상잣성, 생태연못, 숲속밧줄놀이터, 목재문화체험장, 야외공연장, 포토존, 잔디광장, 유아숲체험원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추천한다. 붉은오름 정상으로 가는 1.7km의 붉은오름 등산로, 6.7km의 말찾오름과 이어지는 해맞이 숲길, 제주 상잣성을 감상할 수 있는 3.2km의 상잣성 숲길 그리고 노인, 어린이 등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1km의 무장애 나눔 숲길이 있다. 각 코스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거니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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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과제로 진행된 관광취약계층의 관광정보 강화를 위해 개발된 ‘나드리’ 모바일앱을 2023년 11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숲길에서 실증하는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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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을 지나 매표소에서부터 본격적인 탐방코스가 시작된다. 힐링 무장애 나눔길 상잣성, 생태연못, 숲속밧줄놀이터, 목재문화체험장, 야외공연장, 포토존, 잔디광장, 유아숲체험원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추천한다. 붉은오름 정상으로 가는 1.7km의 붉은오름 등산로, 6.7km의 말찾오름과 이어지는 해맞이 숲길, 제주 상잣성을 감상 할 수 있는 3.2km의 상잣성 숲길그리고 노인, 어린이 등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게 숲체험을 할 수 있는 1km의 무장애 나눔 숲길이 있다. 각 코스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거니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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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과제로 진행된 관광취약계층의 관광정보 강화를 위해 개발된 ‘나드리’모바일앱을 2023년 11월 붉은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숲길에서 실증하는 현장 모습 관련기사 보기 →

• < 무장애 관광 참고 사항 >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붉은오름의 등반로 외에는 전반적으로 바닥에 평탄한 길로 안정된 이동이 가능하다. 입구에서 야영장 앞까지 이어지는 높은 수목들 사이의 길은 통행하기에 좋다. 단, 야영장 내 연결된 데크길은 평탄하나 좌우로 낙하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에는 장애인용 주차구역이 3칸이 있으며, 야영장 내 1곳의 화장실을 제외하고는 4개의 화장실 내에 장애인용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다. 매표소엔 대여용 휠체어 4대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