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힐링이 필요해

바쁨이 없고 화려한 자극이 없는, 쉼

여러분, 지금 당장 쉬고 싶지 않나요? 평소 우리의 일상은 매우 바쁘고 빠르며 스트레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업무와 공부, 여러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복잡함, 비교 우위를 따지는 무언의 사회적 압박까지. 그 무게감이란 때때로 정말이지 버거워집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쉬이 피로를 느끼고 자주 지쳐버리기 일쑤고요. 노랫말 중에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을 거야’라는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적이 있을 정도니까요. 이렇게나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에게 어떤 힐링법이 필요할까요?
뭐니 뭐니 해도 첫 번째 힐링은 신체적 휴식을 취하는 겁니다. 몸에 좋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꿀잠을 충분히 자는 거지요. 두 번째로는 정신적 휴식입니다. 무념무상으로 그저 멍을 때려도 좋고 명상이나 요가, 독서, 음악감상 등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서적 휴식도 매우 중요해요. 나 자신을 기분이 좋고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나 공간에 두는 것이죠. 좋은 사람들과 웃으며 대화하는 순간, 반려동물과 깊은 유대감을 만드는 시간, 취미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작업 공간, 맨발 걷기가 가능한 조용한 숲속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이처럼 바쁨이 없고 화려한 자극이 없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우리는 몸과 마음을 살피고 내면의 평화와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자기 자신을 집중적으로 돌보는 거지요. 그로써 앞으로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지치고 무더운 7월, 여러분 모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고 새콤달콤한 힐링의 순간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