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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D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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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통계조사 2종 실시
이천이십삼년 장애인경제활동 실태조사 일러스트 이미지
이천이십삼년 장애인고용 패널조사 일러스트 이미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김언아)은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노동시장 기초 통계자료를 확보하고자 통계조사 2종(‘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을 5월부터 실시했다. ‘장애인고용패널조사’는 매년 동일한 대상의 추적조사를 통해 장애인 경제활동과 관련된 동태적 통계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조사이다. 이는 2016년에 구축된 4,577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는 장애인 고용률, 실업률 등 국가통계지표를 생산하고, 장애인 고용정책 대상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무작위로 추출된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1만 1천 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 조사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응답자와 응답 내용에 대한 비밀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지난 장애인고용 통계조사 4종의 결과 및 향후 조사의 결과 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http://www.kead.or.kr)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edi.k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상반기 신입직원 교육 실시
이천이십삼년 상반기 신입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2023년 상반기 신입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2023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25명의 신규 임용직원이 참석했다. 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신입직원으로서의 공직자세 확립과 기초지식 함양을 통해 현업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적응을 돕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실·국 별 사업 담당자를 교육 강사로 선정해 신입직원들의 공단 고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신입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조직과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강점 활용을 통한 자기개발계획’ 등의 교육을 하여 이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가한 교사직 신입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공단의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4년을 기다린 ‘따뜻한 기술’, 제18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개최
제십팔회 보조공학기 박람회에서 한 남성이 보조공학기기를 체험하는 모습의 사진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이 주관하는 ‘2023년 제18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5월 26일, 27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1층 제1전시관)에서 개최됐다. 보조공학기기는 장애인의 안정된 직업생활을 위해 필요한 기기이다. 2004년 사업이 시작된 이후, 10만 2천 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했고 시각, 지체, 발달 등 개인별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보조공학기기 지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보조공학기기 전시관, 체험관 등 총 150개 부스로 꾸며졌으며 국내외 47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기기 및 신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 등 체험 거리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 영화 토크쇼’, 발달장애인 첼리스트 배범준의 ‘축하공연’,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장애대학생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국내외 보조공학 전문가가 발표하는 ‘2023년 보조공학 국제 심포지엄’도 함께 진행됐다.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형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인 만큼 많은 수요자의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다름없는 공정한 기회를 가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조공학기기가 장애인 고용안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